기독교윤리실천운동 원문 보기

2006년 4월 10일(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목회자 세금납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세금납부 방법을 설명하는 "목회자 세금납부 어떻게 할 것인가?" 목회자 납세 설명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에서는 그동안 이웃사랑실천과 신앙의 덕, 선교, 교회재정 투명성 등의 목적으로 목회자 세금 납부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고, 이런 기윤실의 주장에 동참해 많은 교회들이 실제로 목회자 세금 납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종비련)을 중심으로 성직자 세금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종비련의 주장인 목회자가 탈세를 위해 세금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은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종교비판 차원에서 전개되는 것으로 우려 점이 있습니다. 기윤실은 종비련이 주장하는 것처럼 탈세나 치부를 위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목회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법적, 절차적 방법을 모르거나, 복잡해 적극적인 납세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세금납부에 대한 입장과 세금납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행  사  명 : [목회자 납세 설명회] 목회자 세금납부 어떻게 할 것인가? 

 

ㅁ 일   시 : 2006년 4월 10일(월) 오후 2시

 

ㅁ 장   소 : 명동 청어람 2실(02-319-1105, http://www.soongeui.org/intro_06.asp)

 

ㅁ 주   최 : 교회재정건강성운동

 

ㅁ 주   관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프로그램 

 

발제 1. 목회자 세금납부 사례발표-정성규 목사 (부천예인교회)  

 

발제 2. 목회자 세금납부에 대한 절차와 방법(최호윤 회계사, 기윤실집행위원) 

 

발제 3. 목회자 세금납부 관련 기윤실 활동 계획 소개(이진오, 기윤실 처장)